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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졸중의 정의와 전조증상

뇌졸중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그래서 이 병에 대해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또 증상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증상이 발견 되었다가도 몇 분 후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우리가 안심 해도 되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뇌졸중의 초기 증상 그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생기는 질병 입니다. 뇌졸중 중에서는 먼저 동맥경화증이 생기면서 혈관이 막히고 이로 인해 피가 내려가지 않아 생기는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도 뇌졸중 중의 하나입니다.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 뇌졸중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뇌출혈 보다는 뇌경색이 훨씬 더 많습니다. 뇌졸중의 약 80% 정도를 뇌경색이 차지 합니다. 뇌졸중 의 전조 증상들 중에서 일반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의외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딸꾹질이나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 그리고 갑작스러운 노안 증상 등이 있습니다. 먼저 딸꾹질은 딸꾹질 반사작용을 관장하는 뇌교 손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는 이성적인 사고나 감정 조절을 관장하는 전두엽 의 손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노안 증상 또한 시각 중추인 후두엽 손상이 원인인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위에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오면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들이기 때문에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넘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졸중은 상당히 위험한 병인 만큼 사소한 증상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서 가장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손바닥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내밀어 봅니다. 그다음 눈을 감고 10초를 세어 봅니다. 10초 후 눈을 떠 봤을 때 한쪽 손에 힘이 빠져서 아래로 내려간다면 뇌졸중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뇌졸중을 빨리 알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에는 골든 타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증상을 빨리 알아 차리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 하면 그만큼 후유증이 훨씬 적게 남습니다. 만약 증상이 있음에도 잘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무시하고 넘어 가서 골든타임을 넘기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은 물론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 의 경우 보통 3시간까지가 골든 타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시간 30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 하게 되면 투여하지 않았을 때 보다 장애 확률을 약 세배까지 감소 시킨다고 합니다. 반대로 3시간이 넘어서 병원에 가게 되면 장애 확률이 두배로 증가 하게 됩니다. 즉 증상이 발견 되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을 확인할 수 있는 4가지 증상에 대해 기억하기 쉽도록 만든 단어가 F A S T 입니다. 이 단어는 각각의 증상을 대표하는 단어의 첫 번째 스펠링을 따서 만든 단어인데요. 이에 대해 하나씩 말씀 드려보겠습니다.첫 번째, Face입니다. 첫 번째 증상은 얼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 모양이 틀어진다던가, 한쪽 얼굴이 약간 찌그러진다던가 또는 근육이 많이 떨리면서 문 생기는 등의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Arm 입니다. 두 번째 증상은 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뇌졸중 전조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것입니다. 양 팔을 들어 올리고 힘이 빠지는 팔이 있는지 확인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Speech 입니다. 세 번째 증상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발음이 새거나 어눌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네 번째, Time 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는 타임 즉 시간 이라는 뜻은 앞서 언급한 3가지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3.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 일과성 허혈성 발작

그런데 간혹 이러한 증상이 보여서 병원을 가려고 하였으나 몇 분 후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병원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은 증상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란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혔다가 몇 분 후 또는 몇 시간 후에 뚫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면 증상 또 한 몇 분 이나 몇 시간 후에 바로 사라지게 됩니다. 일을 방치하면 나중에 정말 심각하게 뇌졸중이 오는 경우가 20~30%까지 된다고 합니다. 먼저 심장 질환이 있어도 뇌경색이 잘 생기기 때문에 심장의 이상 유무를 확인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 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해서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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