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보충제와 음식들

1.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보충제

첫 번째는 유명한 보충제인 오메가3 지방산 입니다. EPA 와 DHA 가 들어가 있습니다. DHA는 잘 아시는 것처럼 뇌신경의 구성성분 입니다. EPA는 혈행 개선을 해 주고 염증을 완화해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메가3가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인정 받은 내용은 아래의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2)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3)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모든 보충제가 그렇듯, 오메가3 또한 며칠 복용한다고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수십 년 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동안 꾸준히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레시틴 입니다.  영양소 인데 레시틴의 는 포스파티딜, 콜린, 세린, 이노시톨과 같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레시틴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인지능력이 상승된다는 데이터가 있을 정도로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영양소 입니다. 세 번째는 비타민 B12 입니다. 비타민 B12는 보통 육류를 통해서 섭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노인분들은 소화 효소의 분비가 잘되지 않는 등 위장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고기를 먹어도 흡수를 잘 못 켜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타민B12가 부족한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높은 확률은 아니지만,  비타민 B12가 부족해서 가역적 치매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B12가 부족해지면 혈관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뇌혈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어찌 되었든 장기적으로 부족함을 채워 준다는 관점에서  비타민 B12 영양제를 드시기를 권합니다. 그 외에도 코엔자임큐텐, 알파리포산, 은행잎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에스베라트롤(폴리페놀) 등도 혈관 건강, 즉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

첫번째는 호두 입니다.호두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E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뇌세포가 소멸하거나 없어지는 것을 막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기능을 도와줍니다. 하루에 5 조각 정도를 꾸준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번째는 녹차 입니다. 녹차 안에는 플라보노이드,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피를 깨끗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이를 통해 세포들이 노화가 되는 것을 지연시켜 주게 됩니다. 그래서 커피를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커피 보다는 녹차 중심으로 차 마시는 습관을 바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번째는 들기름 입니다. 들기름에는 오메가3, 6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3는 앞서 영양제를 설명할 때 언급한 성분과 동일합니다. 신경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물질로, 오메가3가 충분할 경우 신경세포들이 노화가 지연되고 인지 기능이 좋아지게 됩니다. 들기름은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를 직접 드셔도 좋고, 달걀을 삻아서 드실 때 들기름을 찍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네번째는 아삭이고추 입니다. 아삭이고추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세포 조직을 재생시켜 주며, 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매 예상의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카레 입니다. 카레에는 커큐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커큐민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분들의 뇌에 많이 쌓여 있는 아밀로이드 라는 단백질이 더 뭉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카레는 치매 예상을 위해 자주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제와 식품을 참고하여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치매 초기 또는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분들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완화시켜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오래도록 건강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